(서울=NSP통신 김정태 기자) = 일렉트로룩스(대표 키이스 맥로린)의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청소기 ‘에르고라피도’가 1000만 대 판매를 돌파했다.

에르고라피도는 스틱 청소기와 핸디 청소기 두 가지 타입으로 사용할 수 있는 2 인1 무선 스틱 청소기라는 새로운 제품 카테고리를 만들었다.

전 세계인의 청소 패턴을 획기적으로 변화시켰으며 바쁜 일상의 소비자들이 세련되고 간편한 방식으로 언제든지 쉽고 빠르게 청소할 수 있도록 도와줬다.

에르고라피도는 2004년 첫 출시 이후 70여 국가에서 판매 됐으며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청소기로 성장했다.

현재까지 판매된 1000만 대의 ‘에르고라피도’를 일렬로 세우면 뉴욕부터 도쿄까지 도달 할 수 있을 정도다.

에르고라피도 단일 제품 판매 기준으로 가장 판매율이 높은 나라는 미국이며 일본과 프랑스가 그 뒤를 이었다.

또한 에르고라피도가 10년 간 1000만 대 판매 기록을 세운 기록은 폭스바겐 사의 비틀이 지난 2003년까지 65년 간 전세계적으로 약 2000만 대를 판매했던 기록과 비교할 수 있다.

에르고라피도는 총 45가지 모델을 출시하며 진화를 거듭해 왔고 최근 국내에서 3세대 제품이 출시됐다.

한편 일렉트로룩스 본사는 1천 만 대 판매를 기념해 특별한 소재로 제작된 천만 번 째 에르고라피도를 제작해 최우수 직원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최우수 직원은 전 세계 지사에서 추천을 통해 결정된다.

ihunter@nspna.com, 김정태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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