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의 ‘스테이크’

(서울=NSP통신 박정섭 기자) =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이 오는 28일 BLT스테이크에서 ‘위스키 페어링 디너’를 진행한다.

매달 진행되고 있는 ‘위스키 페어링 디너’는 싱글 몰트 위스키와 어울리는 BLT 스테이크의 코스 메뉴를 맛보고, 호텔의 루프탑 바인 더 그리핀 바에서 시가를 즐길 수 있는 구성으로 최근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번 달 위스키 디너에는 다른 곡류를 섞지 않고 보리 100%로 만들어진 정통 수제 싱글 몰트 위스키인 발베니 위스키를 선보인다.

이 자리에서는 전세계 출시되는 12년산 위스키 중 최고가인 발베니 12년 더블우드, 2013년 국제주류품평회(IWSC)에서 골드메달을 수상한 발베니 17년 더블우드, 발베니 21년 포트우드 등 발베니를 대표하는 위스키 3종을 맛볼 수 있다.

특히 이 날 위스키 디너에는 발베니 엠버서더가 참석해 발베니 위스키를 소개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위스키와 함께 선보일 BLT 스테이크의 특별 메뉴는 토마토 주스와 바질 향으로 마리네이드한 부드러운 농어 요리, 위스키 에멀전 드레싱을 곁들인 랍스터,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오일과 허브에 마리네이드한 드라이 에이지드 뉴욕 스트립 등이며 초콜릿 트러플, 체리 스프, 발베니 젤리, 스페셜 R 시가 아이스크림 등이 함께 구성된다.

이번 위스키 페어링 디너는 28 일 오후 6시 반부터 9시까지 BLT 스테이크에서 진행되며, 6시 반부터 헨드릭스 진으로 만든 식전 칵테일이 제공된다.

위스키와 스테이크 코스 식사 후에는 더 그리핀 바에서 애프터 음료와 프리미엄 시가로 유명한 다비도프를 즐길 수 있다. 위스키 페어링 디너 가격은 1인 기준 15만원(봉사료, 부가세 포함)이고 사전 예약해야 한다.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 호텔의 시그니쳐 레스토랑인 BLT 스테이크는 드라이에이징 스테이크와 팝 오버 등으로 유명한 미국 뉴욕 3대 스테이크 하우스로서 홍콩 지점에 이은 아시아의 두 번째 인터내셔널 지점이다.

desk@nspna.com, 박정섭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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