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최근 각광받고 있는 운동인 ‘크로스핏’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 여의도 중심에 문을 열었다.

크로스핏 운동 확산의 견인차 역할을 해온 크로스핏 센티넬은 지난 23일 여의도 중심에 아시아 최대 규모의 ‘크로스핏 센티넬 IFC’을 론칭했다.

새롭게 문을 연 크로스핏 센티넬 IFC는 총 면적 904.08제곱미터로 크로스핏 존(323.7제곱미터), 부트캠프 존(239.39제곱미터)로 구성돼 폭넓은 공간을 자랑한다.

(크로스핏 센티넬 제공)

특히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리복 코리아와의 업무제휴를 통해 최적의 시설과 장비는 물론 전문 강사진을 보유해 론칭전부터 업계의 관심이 주목되고 있다.

크로스핏 센티넬은 지난 2012년 1월 서울 한남점(ONE)을 시작으로 현재 대치(UPTOWN), 을지로(DOWNTOWN), 판교(AVENUE)점에 이어 이번 크로스핏 센티넬 IFC까지 총 5곳을 운영중이다.

크로스핏 센티넬 관계자는 “모든 크로스핏 센티넬의 박스는 ‘We Change Lives’를 모토로 많은 이들에게 운동의 즐거움을 전달하는 커뮤니티 공간”이라며 “부트캠프, 골프, 요가 등 복합적인 운동을 생활화할 수 있는 문화 공간의 형태를 띠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진행된 론칭 행사에는 가수 브라이언, 방송인 정아름, 개그맨 양상국·김영희·김지호 등의 인기 연예인이 참석한 가운데 익스트림한 동작과 효율적으로 근육을 만들 수 있는 운동을 시연하는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크로스핏 센티넬 IFC의 프로그램 구성 및 강사진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ynpark@nspna.com, 박유니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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