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형 전직지원서비스 제공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민영현 KB국민은행 HR본부 부행장(오른쪽 네번째), 정용영 노사발전재단 중장년일자리 본부장(오른쪽 다섯 번째)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NSP통신 김빛나 기자) = KB국민은행은 노사발전재단(사무총장 엄현택)과 23일 오후 3시 국민은행 여의도본점 10층 회의실에서 ‘맞춤형 전직지원서비스 제공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민영현 KB국민은행 HR본부 부행장과 정용영 노사발전재단 중장년일자리본부장을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KB국민은행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10월 27일부터 30일까지 일산연수원에서 임금피크제를 시행하고 있는 직원 40명을 대상으로 ‘전직스쿨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전직스쿨 프로그램은 퇴직 후 경력설계 및 재취업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사무직 퇴직설계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구성했으며, 프로그램 진행은 재단의 커리어컨설턴트가 담당한다.

향후 KB국민은행은 노사발전재단과 전직지원서비스를 확대를 통해 KB국민은행 퇴직예정자의 제2의 인생설계를 위해 상호협력을 지속적으로 시행하기로 했다.

kimbn@nspna.com, 김빛나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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