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안전공사)

(전북=NSP통신 김남수 기자) = 한국전기안전공사(이하 ‘공사’)가 2015년도 국제전기안전연맹(FISUEL) 국제포럼 유치에 성공했다.

이상권 공사 사장은 지난 20~22일 북아일랜드의 수도 벨파스트에서 열린 ‘2014 국제전기안전 포럼’ 행사에 참석해 서울 유치를 확정졌다.

국제전기안전연맹(FISUEL)은 지난 2002년도에 결성되어 현재 영국, 프랑스, 일본 등 전 세계 26개국 47개 회원사가 가입해 있으며 전기안전에 관한 국제 표준과 규약 제·개정, 전기안전 검증모델 도입, 회원 간 기술정보 교류 등이 연맹의 주요한 활동사항이다.

한편 ‘전기안전: 인류의 편의 도모와 생명 보호’를 주제로 열린 이번 북아일랜드 포럼에서 공사 이상권 사장을 비롯한 회원국 대표들은 각국의 전기안전 우수 사례와 최신 기술 정보 등을 교환하며 전기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긴밀한 협력체계를 두축해 나가기로 했다.

nspns@nspna.com, 김남수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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