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P통신) 김정태 기자 = 지난 8월 6일 개봉한 <고死 : 피의 중간고사>가 개봉주 박스오피스에서 한국영화 중 1위를 기록하는 쾌거를 얻어냈다.

한마디로 이범수, 남규리 공포가 관객들에게 통한 것.

영화<고사: 피의 중간고사>는 250개라는 스크린수 열세의 우려에도 불구, 전국 61만6962명(서울 12만686명/ 금요일포함(금,토,일) 전국 43만1731명(서울7만8880명)/주말(토,일) 전국 32만9555명(서울5만9051명))을 동원했다.

특히 전국적으로 이례적인 전회매진을 기록한 극장이 많아 극장 관계자들을 놀라게 했다.

이는 젊은층의 절대적인 지지가 있었기에 관람가격이 저렴한 1회(조조)회차부터 매진행렬이 시작된 점과 공포영화라는 장르의 특성상 심야에도 극장을 찾는 관객들이 많이 있었기 때문.

<고死: 피의 중간고사>는 창감독 및 주연 배우들의 요청에 의해 8월 11일부터 17일까지 2주차 무대인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개봉일이었던 지난 6일부터 (일)까지 5일간 진행된 전국적인 무대인사에서 감독 및 주연배우들이 찾았던 스크린 총 46개관이 전부 매진되는 기록을 낳았다.

이에 이범수는 “무더운 날인만큼 <고死: 피의 중간고사>를 찾아주시는 관객들이 많았던 것 같다. 몸이 열개여서 전국 극장을 다 돌아다니고 싶다” 며 감격을 전했다.

윤정희 역시 “30도를 웃도는 열기에서 가장 시원한 곳은 영화 <고死: 피의 중간고사> 상영관일 듯, 찾아와주신 관객분들에게 너무 감사드린다”며 강행군 일정에도 웃음을 잃지 않았다.

이에 제작사와 배급사는 통상적으로 주말에 한정해서 이뤄지는 무대인사의 관습을 깨고, 월요일부터 바로 주중에도 극장에 관객들이 많은 저녁 시간대에도 무대인사를 진행하기로 결정한 것.

또한 대부분의 고정 무대인사 지역인 서울, 경기, 대구, 부산뿐 아니라, 무대인사가 잘 이뤄지지 않던 춘천지역 등을 포함시키기로 결정, 배급사는 <고死: 피의 중간고사>가 배우들의 열의와 관객들의 반응에 힘입어 스크린수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고死: 피의 중간고사>는 친구의 목숨을 건 피의 중간고사를 치르게 된 창인고 문제적 모범생들의 살아남기 위한 두뇌게임과 생존경쟁을 다룬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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