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롯데제과(대표 김용수)는 ‘2014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껌포장을 주제로 콘셉트 디자인 부문 특별상(Honourable Mention Award)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14 레드닷 어워드 수상작품(롯데제과 껌 포장) (롯데제과 제공)

수상 작품은 껌을 씹은 후 버릴 때 깔끔하게 껌 포장지를 이용해서 버릴 수 있도록 고안해 만든 포장지로 환경보호를 위한 포장설계와 디자인이라는 점을 높게 평가 받아 이 상을 수상했다고 롯데제과 측은 설명했다.

롯데제과는 지난 4월에도 아이디(ID)껌 포장디자인으로 IF어워드 본상을 수상한 바가 있다. 이로써 롯데제과는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두 곳에서 연속으로 수상했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세계3대 어워드 중 하나인 미국의 IDEA 어워드에도 출품, 세계 3대 어워드에서 모두 수상을 노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ynpark@nspna.com, 박유니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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