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정태 기자) = 홀리데이 인 인천 송도가 14일 그랜드오픈 기념 프레스오픈 행사를 통해 그랜드 오픈성과와 향후 발전 모델과 비전 등을 발표했다.

홀리데이 인 인천 송도는 세계 최대 규모의 호텔체인 인터컨티넨탈호텔그룹(InterContinental Hotels Group, 이하 IHG)이 운영하는 글로벌 비즈니스 호텔.

홀리데이 인 인천 송도의 마이클 윌슨(Michael Wilson) 총지배인은 “홀리데이 인 인천 송도는 송도의 새로운 성장과 도약의 역사를 함께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세계 3대 호텔체인인 IHG의 운영 노하우가 담긴 최고 수준의 서비스와 품격으로 고객들의 만족감을 극대화시켜 인천 송도를 대표하는 글로벌 비즈니스 호텔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홀리데이 인 인천 송도는 연면적 22495.88m² 규모로 12층부터 20층까지 총 202개 객실을 갖췄다.

또한 투숙객을 위한 비즈니스센터와 Gym 시설, 뷔페 레스토랑 ‘수라채 다이닝(Surache Dining)’, 야외 테라스 형태의 ‘터치스카이 루프탑 바(Touch Sky Rooftop Bar)’를 운영하고 있다.

이 밖에도 호텔 1층과 2층에는 카페와 함께 최신 시설의 연회장과 미팅룸이 있으며, 웨딩 고객을 위한 폐백실 및 신부대기실도 갖추고 있다.

이 호텔은 인천지하철 1호선 센트럴파크역과 연결돼 있다. 인천공항과는 20분, 서울에서 40분 거리에 위치해 최적의 접근성을 자랑한다.

송도국제업무단지의 중심에 위치한 송도의 랜드마크인센트럴파크를 비롯해 커낼워크 쇼핑몰, 잭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인천아트센터, 포스코빌딩 등에 인접해 있어 비즈니스 출장객부터 가족 및 연인 단위의 여행객까지 다양한 고객층을 위한 최적의 입지 요건을 갖췄다.

한편 홀리데이 인 인천 송도는 IHG와 오케이센터호텔 주식회사가 2012년 12월 호텔 운영 계약을 체결한 후 지난 8월 말 준공을 완료했으며 이후 최종 운영 상황을 점검하는 트라이얼 스테이를 거쳐 지난 9월 5일부터 정식으로 문을 열었다.

오픈 이후 2014 인천 아시아경기대회의 협력 호텔로서 대회 기간 동안 한국을 방문한 외신 기자들의 숙소로 이용됐고 지난 4일 대회 폐막 이후 일반 고객을 맞이하며 본격적인 운영에 나서고 있다.

ihunter@nspna.com, 김정태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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