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정태 기자) = 예금보험공사(이하 예보)는 정부 및 중앙부처의 금융전산 종합대책, 망분리 가이드라인 등에 맞춰 정보유출 방지를 위해 ‘내부망과 인터넷망 분리’사업을 9월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예보는 올해 전산센터 및 일부 부서를 대상으로 시범적인 망분리를 추진, 2016년까지 망분리를 완료할 예정이다.

이번 망분리 사업은 보안성이 가장 높다고 평가된 물리적 망분리 방식으로 진행되며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데스크탑 가상화(VDI)를 함께 도입해 최적의 방식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ihunter@nspna.com, 김정태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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