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정태 기자) = 지난 7월 3일 의장 직속으로 출범한 국회개혁자문위원회(위원장 최석원, 활동기한 12월말)는 8일 현재까지 전체회의 4회, 분과위원회 7회 등 총 11회의 회의를 개최해 국회운영 및 제도개선사항과 입법지원기관의 역량강화 방향 등을 논의, 연중 상시국회체제도입 등 9개의 개선안을 마련했다.

국회개혁자문위원회는 이 같은 개선방안을 최근 국회의장에게 보고한 바 있으며 올해 12월까지 활동을 마친 후 최종 결과보고서를 발표할 예정이다.

특히 자문위원회가 제안한 개선방안 중 법령 개정사항은 정기국회 중에 개정안을 마련해 국회법 등에 반영되도록 추진할 예정이며 입법지원기관 개선과 관련된 제안사항 역시 최종 결과보고서 형태로 발표할 계획이다.

ihunter@nspna.com, 김정태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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