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익산시가 민선 6기 첫 시정 주요업무에 대한 결산보고 및 2015년 신규시책 보고를 6일부터 오는 13일까지 5일간 실시한다.

6일 홍보담당관, 감사담당관, 여성친화담당관을 시작으로 7일 전략산업국, 8일 건설교통국, 주민생활지원국, 상하수도사업단, 10일 농업기술센터, 국가식품클러스터추진지원단, 보건소, 안전행정국, 13일에는 환경녹지국을 끝으로 마무리된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2014년 주요업무 추진사항을 점검하게 되며 특히 시정방침을 중심으로 한 안전도시 구축, 부채 조기상환 방안, 도농 상생발전 등 취임 후 100일간의 성과를 살핀다.

특히 다음해 익산시가 추진하는 주요 사업들에 대해 토론형태로 진행돼 발전방안을 깊이 있게 모색하는 시간을 갖는다.

박경철 시장은 “민선 6기는 변화와 혁신의 시대다. 시민이 주인인 익산의 실현은 여러분의 노력에 달려있다"며"시정 전반에 대해 애정을 가지고 문제 해결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해결책을 찾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nspks@nspna.com, 김광석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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