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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대구광역시 북구청(구청장 배광식)이 ‘독서지도사 양성과정’을 운영한다.

4050 베이비붐 세대의 제 2 인생 설계를 지원하기 위한 평생교육 차원에서 기획된 독서지도사 양성과정은 오는 12월 12일까지 매주 월요일과 금요일 각 3 시간씩 20회, 총 60시간의 강의가 진행된다.

강의는 종합교육기업 장원교육의 전문강사가 진행하며, 독서교육론, 아동문학지도론, 독서지도방법론, 글쓰기교육론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수강생들은 교육을 이수한 후 한국교육평가인증원의 독서지도사 자격증 시험에 응시해 자격증을 취득할 예정이다.

한편 수강생 30명에 대한 기본 수강료는 교육부의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 중 하나인 ‘행복학습센터 운영사업’ 공모에서 선정돼 지원받은 국비와 구비를 합한 사업비로 지원한다.

ynpark@nspna.com, 박유니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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