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이 구미시 장학재단에 장학금을 전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가운데 왼쪽부터 성세환 bs금융그룹 회장, 최종원 구미시 부시장.

(서울=NSP통신 김빛나 기자) = BS금융그룹 부산은행(은행장 성세환)은 경북 구미시에서 부산은행 대구·경북지역 4번째 점포인 구미지점(지점장 김병국)을 2일 개점했다고 밝혔다.

개점식과 함께 부산은행은 경영슬로건인 ‘나눔으로 함께하는 행복한 금융’의 일환으로 구미시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기금 2000만원을 구미시 장학재단(이사장 남유진 구미시장)에 전달해 점포 개점의 의미를 더했다.

구미4국가산업단지내에 위치한 부산은행 구미지점은 앞으로 입주기업 및 근로자, 인근 지역민들에게 보다 편리하고 수준 높은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날 개점식에 참석한 성세환 BS금융그룹회장은 “부산은행은 앞으로 구미지역의 성장, 발전에 일익을 담당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지역 금융동반자로서의 역할에 소홀함이 없도록 할 것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개점식에는 성세환 BS금융그룹 회장과 최종원 구미부시장, 김용창 구미상공회의소회장,경북신용보증재단 김종규 이사장 등 주요 내빈이 참석해 구미지역 입주기업 및 지역민들에게 맞춤형 종합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부산은행 구미지점의 힘찬 첫걸음을 축하했다.

kimbn@nspna.com, 김빛나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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