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정섭 기자) = 이동통신 3사중 IPTV만족도는 LG유플러스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이 IPTV서비스를 제공하는 이동통신 3개사를 대상으로 소비자들의 만족도를 조사한결과 LG유플러스가 3.61점(5점만점)으로 가장 높았다.

KT 올레TV는 3.52점, SK텔레콤의 자회사인 SK브로드밴드는 3.45점을 기록했다.

부문별 만족도에선 업체의 설비 기술 직원에 대한 신뢰성, 서비스 운영등 5개분야에서 LG유플러스에 대한 만족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에 따르면 IPTV가입자는 지난 2013년 1월 631만명에서 2014년 2월 892만명으로 41.4% 증가했다.

desk@nspna.com, 박정섭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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