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P통신) 류수운 기자 = 서태지 컴백 무대가 될 ‘ETPFEST 2008’의 최종 라인업이 확정 발표됐다.
이번 라인업에는 한국 인디 록 씬을 이끌어가고 있는 닥터코어 911, 스키조, 슈가 도넛, 스위밍 피쉬, 트랜스픽션, 디아블로 등 6개팀.
이로써 잠실야구장 및 앞 광장에서 내달 14~15일 양일간 펼쳐질 ‘ETPFEST 2008’에는 총 21개팀이 확정돼 무대에 오른다.
14일 전야제에는 ▲클래지콰이 ▲크라잉넛 ▲다이시댄스 ▲닥터코어911 ▲에픽하이 ▲스키조 ▲신이치 오사와(몬도 그로소) ▲슈가 도넛 ▲선데이 브런치 ▲스위밍 피쉬 ▲트랜스 픽션 등 총 11팀이 PARK STAGE를 통해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인다.
15일 본공연에서는 ▲서태지 ▲데스 캡 포 큐티 ▲디아블로 ▲드래곤 애쉬 ▲마릴린 맨슨 ▲맥시멈 더 호르몬 ▲피아 ▲더 유즈드 ▲바닐라 유니티 ▲야마아라시 등 총 10팀의 거물급 뮤지션들이 STADIUM STAGE에 올라 폭발적인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서태지컴퍼니는 “서울 한복판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도심형 초대형 문화페스티벌인 ETPFEST 2008은 8월 14~15일 양일간 잠실야구장과 앞 광장에서 레이브 파티, 대형 콘서트를 비롯해 다양한 이벤트와 행사로 많은 사람들에게 도심형 문화페스티벌의 진정한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며 “최고의 사운드와 함께 한여름 밤 무더위를 한방에 날려버릴 명실상부한 올 여름 최고의 음악 페스티벌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편 이번 최종 라인업에 확정된 록 그룹 닥터코아911은 힙합 어그레시브 크로스오버라는 장르를 지향하는 5인조 밴드로 특히 영화 <달콤한 인생>의 OST로 유명세를 타며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
‘서태지 15주년 기념 공연’에 참여한 바 있는 뉴메틀밴드 스키조는 진보적인 전자음과 댄서블한 리듬, 특색 있는 보컬의 혼합이 매력적인 밴드로 탄탄한 마니아층을 확보하고 있다.
슈가 도넛은 4인조 펑크 밴드로 영화 <마들렌> OST 등으로 이름이 알려진 그룹으로 지난 2003년에는 일본 후지록 페스티벌에 한국 대표로 참여해 실력을 인정받았다.
스위밍 피쉬는 보컬 ‘보람’의 경쾌한 음색으로 마니아를 양산하고 있으며 세련된 무대 매너로 인디씬을 종횡무진 누리고 있는 신인 팝펑크 그룹이다.
트랜스픽션은 영화 <즐거운 인생>에 출연하기도 했으며 ‘Time to say good bye’ 등으로 대중들에게도 사랑 받으며 한국 록의 대안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실력파 밴드이다. 이국적인 외모가 돋보이는 이들은 개성 강한 음악과 폭발적인 무대 매너로 유명하다.
판테라 내한 공연 때 오프닝을 맡아 열정적 무대로 일약 명성을 알리게 된 디아블로 역시 오랜동안 마니아층을 형성하며 꾸준한 사랑을 받아오고 있는 그룹이다. 이들은 지난 2002년에 ETPFEST에 첫 참여 6년만에 다시 무대에 오른다.
DIP통신, swryu64@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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