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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빛나 기자) = 롯데카드(대표이사 채정병)는 한국사회복지협의회(회장 차흥봉), 리투스서비스(대표이사 정영기)와 제휴를 맺고 자원봉사자를 위한 ‘V-빅(BIG)멤버스 롯데체크카드’를 출시했다.

V-빅멤버스 롯데체크카드는 자원봉사활동의 지속적 유지와 적극적인 활동에 필요한 동기부여를 위해 기획한 공익형 카드로서 V-빅 멤버스카드와 롯데체크카드가 결합해 할인·포인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먼저 V-빅멤버스는 사회복지 자원봉사자들에게 발급되는 멤버십카드로 분야별로 다양한 우대서비스를 제공한다. 제휴된 백화점‧할인마트, 자동차‧주유소, 컬쳐, 관광, 의료, 외식 등의 가맹점에서 할인, 구매금액의 최대 5%까지 포인트 적립 등의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더불어 롯데멤버스 제휴 가맹점에서 사용금액에 따라 최고 5%를 적립해주는 롯데멤버스 서비스도 제공한다. 적립된 롯데멤버스와 V-빅멤버스 포인트는 각 제휴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여기에 롯데백화점 5% 할인 e-쿠폰, 롯데월드 자유이용권 50% 할인, 롯데시네마 1500원 할인 등 롯데체크카드의 기본혜택도 제공된다.

발급자격기준은 사회복지자원봉사인증관리에 등록된 자원봉사자로서 1회 이상, 10시간(누적) 이상 자원봉사 시간인증을 받은 자원봉사자이며, 신청은 빅멤버스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대한민국 국민들과 기업들이 자원봉사에 많은 관심을 갖길 바라는 마음에서 V-빅 멤버스롯데 체크카드를 출시하게 됐다” 며, “V-빅멤버스 롯데체크카드가 자원봉사 참여확대와 동기부여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했다.

kimbn@nspna.com, 김빛나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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