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험에 참여한 아이들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NSP통신 김빛나 기자) = JB전북은행지역사랑봉사단(김한 두형진 공동단장)은 지난 27일 완주고산자연휴양림일원에서 열린 제4회 완주 와일드푸드축제에 완주지역아동센터 10곳 아동 210명을 초대, 문화체험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9번째 JB멘토링문화체험의 일환으로 실시된 이날 봉사활동은 완주지역 대표 지역축제에 소외계층아동들에게 다양한 문화체험을 경험하게 함으로써 지역에 대한 애향심과 사회성 향상 증진을 목적으로 실시한 봉사활동이다.

하루동안 축제장 곳곳에서 원시부족 와푸족이 되어 천렵체험과 화덕체험을 경험한 아이들은 메뚜기 쿠키, 개구리 뒷다리꼬치, 귀뚜라미 볶음 등 이색퓨전음식과 함께 대나무 물총놀이, 뗏목놀이 등을 체험했다.

한편 JB 멘토링 문화체험은 문화체험 기회가 상대적으로 많지 않은 저소득가정 아동이나 보육시설 아동들에게 전북은행임직원들이 멘토가 돼, 문화공연관람, 직업체험, 스포츠체험, 문화역사탐방 등 다양한 문화체험기회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kimbn@nspna.com, 김빛나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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