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 김형동 본부장(사진 오른쪽 두번째)이 (재)진주문화예술재단 최용호 이사장에게 2014 진주남강유등축제 협찬증서를 전달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서울=NSP통신 김빛나 기자) = 경남은행(은행장 손교덕)은 2014 진주남강유등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재)진주문화예술재단에 3000만원의 협찬금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김형동 본부장은 서부본부를 찾은 (재)진주문화예술재단 최용호 이사장에게 ‘2014 진주남강유등축제 협찬증서’를 전달했다.

경남은행이 지원한 협찬금은 2014 진주남강유등축제의 원활한 진행을 위한 재원으로 쓰여지게 된다.

김형동 본부장은 “진주에서 개최되는 대한민국 대표 축제인 2014 진주남강유등축제가 발전‧보전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다. 2014 진주남강유등축제를 모방한 유사 축제 대응에 힘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은행은 2014 진주남강유등축제 협찬 외에도 부대행사로 열리는 3000인분 비빔밥 나눔행사 당일에는 무료 찻집 등을 운영한다.

또 같은 기간 진주에서 열리는 제 64회 개천예술제와 제 1회 진주시장배 전국산악자전거대회에도 직간접적으로 힘을 보탤 계획이다.

kimbn@nspna.com, 김빛나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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