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G생명 어린이 숲 5호 조성을 위해 ING생명 임직원들이 나무를 심고 있다.

(서울=NSP통신 김빛나 기자) = ING생명(대표 정문국)은 국제구호단체 소속 어린이와 회사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6일 서울 노을공원에서 나무심기 행사를 진행해 ‘ING생명 어린이 숲’ 5호를 조성했다고 밝혔다.

조연경 ING생명 사회공헌 담당 대리는 “미래 세대의 주역인 어린이들도 직접 나무심기에 참여함으로써 자연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키워나갈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ING생명은 2010년 마로니에 공원에서 시민들에게 묘목 2만 그루를 나눠주는 ‘내나무 갖기’ 캠페인을 시작으로 2011년부터 녹지공간이 필요한 지역을 선정해 5곳에 ING생명 어린이 숲을 조성했다.

특히 과거 쓰레기매립지였던 노을공원에는 지난해부터 총 1만 그루의 나무를 심어 숲 3호, 4호, 5호를 조성한 공로를 인정 받아 노을공원시민모임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은 바 있다.

kimbn@nspna.com, 김빛나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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