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성진모피는 오는 10월 17일~31일까지 전 매장에서 ‘핑크퍼리어 캠페인(Pink-furrier Campaign)’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유방암 조기진단 계몽의 뜻을 전달하는 ‘핑크리본 캠페인’ 일환으로 진행되는 핑크퍼리어 캠페인은 유방암 조기 진단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성진모피에서 매년 진행하는 행사로 올해 9회째를 맞이했다.

성진모피가 내달 17일~31일까지 전 매장에서 ‘핑크퍼리어 캠페인’을 진행한다. (성진모피 제공)

올해는 핑크퍼리어 스페셜 에디션으로 한정 제작된 ‘스윗핑크 보트넥 크롭 재킷’을 포함한 ‘스윗핑크 캐시미어 머플러’ 등 다양한 핑크퍼리어 제품들을 선보인다. 더불어 캠페인에 참여하는 모든 고객에게 유방암 자가진단 브로셔 및 기념품을 증정한다.

한편 핑크퍼리어 제품의 판매 수익금 일부는 유방암 예방 및 수술치료비 지원을 위해 한국유방건강재단에 기부될 예정이다.

성진모피 관계자는 “이번 핑크 퍼리어 캠페인 행사를 통해 스페셜 에디션 한정 제품 구매와 더불어 여성을 위한 뜻 깊은 기부에도 동참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ynpark@nspna.com, 박유니 기자(NSP통신)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