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윤식 한화손해보험 대표가 안전체험 학습에 참가한 어린이에게 구명조끼를 착용시키고 있다.

(서울=NSP통신 김빛나 기자) = 한화손해보험(대표 박윤식)은 25일부터 27일까지 서울 여의도공원 문화마당에서 서울시와 함께 세이프 투게더(Safe Together) 서울안전체험한마당 행사를 공동 개최한다고 밝혔다.

3일간 360여 명의 한화손해보험 봉사단원들과 300여 명의 소방대원, 세이프키즈 코리아 등 각 기관 봉사자들이 행사를 진행하게 된다.

올해로 여덟 번째를 맞이하는 이 행사는 재난안전, 화재안전, 생활안전, 교통안전, 신변안전, 어울림 등 6개 마당으로 나눠 82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한화손해보험은 교통안전 마당에서 한화손보 세이프존 안전체험 부스를 마련해 타요버스를 활용한 버스안전, 미니 전동카 운전, 카시트 및 안전벨트 착용, 투명우산 만들기를 통한 보행안전, 구명조끼 착용법 등 다양한 안전체험 학습을 즐길 수 이색 이벤트 행사도 마련했다.

이날 행사장을 찾은 박윤식 대표는 “어릴 때부터 평상 시 안전체험 활동을 통해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이를 일상생활에서 실천하는 것이야말로 우리나라가 안전강국으로 가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강조하고 이번 행사에 대한 전 사회적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25일 첫날 행사에는 박윤식 한화손해보험 대표와 이건기 서울시 제2행정부시장, 권순경 서울시 소방재난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행사장을 방문했다.

kimbn@nspna.com, 김빛나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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