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NSP통신 김중연 ) = 한국농업경영인 임실군연합회(회장 양병규)는 24일 임실군민회관에서 임실군 농업경영인 가족 및 회원들이 모여 힘찬 도약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제20회 임실군농업경영인 회원 전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군 농업경영인 회원 및 가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농업경영인 표창 및 감사패를 전달했다.

심민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임실군의 미래와 농업의 발전은 농업경영인의 손에 달려 있다”며 “이 자리에 모인 여러분과 함께 임실군 농업의 미래를 열어나가자”고 강조했다.

양병규 회장은 “한중 FTA 협상등으로 우리 농업이 어렵지만 한탄만 하지 말고 오뚜기처럼 일어서서 살아남는 방법을 우리 스스로 터득하자”며 회원들을 격려했다.

한편 전진대회는 심민 군수와 박민수 국회의원, 문홍식의장과 의원 임실군과 자매결연을 맺여 유대를 다지고 있는 경북 청도군 농업경영인연합회 이형석회장과 임원들이 참석했다.

nspjb@nspna.com, 김중연 (NSP통신)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