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NSP통신 고달영 기자) = 장수군 산서면(면장 육영수) 투호 및 제기차기 선수단이 지난 19일 순창군에서 개최된 전라북도 도민체전에서 투호 종합 1위, 제기차기 3위의 영광을 각각 안았다.

이날 대회에서 군은 투호 종목에 14명, 제기차기 종목에 8명의 대표선수가 출전해 투호 및 제기차기 경기에서 우승을 거뒀다.

한 참석자 송상석 투호 선수는 “장수군과 산서면의 명예를 걸고 나가는 경기라 조금도 소홀함이 없었으며 선수단 모두 화합과 굳건한 결속으로 훈련에 매진한 결과"라고 기뻐했다.

육 면장은 “체육의 생활화로 건강증진은 물론 스포츠맨십을 통해 지역사회의 화합과 산서면 발전의 기회로 삼겠다”고 전했다.

gdy6000@nspna.com, 고달영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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