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P통신) 김정태 기자 = 롯데홈쇼핑(대표 신헌)이 슈퍼모델과 함께하는 ‘롯데 프리미엄 패션쇼’를 열고 백화점 유명 의류 브랜드를 판매한다.
백화점 프리미엄 브랜드를 안방에서 패션쇼를 즐기며 바로 전화주문 할 수 있게 된 것.
25일 오전 7시 20분부터 2시간 동안 펼쳐지는 ‘롯데 프리미엄 패션쇼’는 코카롤리, 샤틴, 몬테밀라노, 흄, 이지엔느, 마리끌레르 등 6개 브랜드가 참여해 총 14개 상품을 판매한다.
롯데홈쇼핑이 독점으로 진행하는 이번 특집전은 백화점에서 판매하는 유명브랜드의 여름 신상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선보여 제품의 질과 가격을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상품들로만 구성했다.
신축성 좋은 저지 원단에 컬러풀한 스팽글이 매치돼 반짝임이 돋보이는 코카롤리의 ‘트윙클 롱블라우스 3종’, 화려한 색감과 프린트를 모티브로 한 몬테밀라노의 ‘샤베트 블라우스 3종’은 활동하기 편한 저지소재의 실용적인 블라우스로 휴가지에서도 세련된 연출이 가능한 상품이다.
햅번 스타일의 로맨틱한 페미닌룩으로 유명한 ‘샤틴’은 여름 신상품 원피스를60% 이상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한편, 이날 방송은 2007년 슈퍼모델 문현아 등 슈퍼모델 3명이 함께 참여해 워킹을 하는 등 패션쇼 현장처럼 꾸밀 예정이다.
송영탁 롯데홈쇼핑 패션부문장은 “이번 특집전은 롯데홈쇼핑 단독으로 백화점 입점 유명브랜드의 여름신상품만으로 기획한 야심작”이라며 “앞으로도 대대적인 백화점 상품 소싱을 통해 백화점 상품의 품격과 서비스를 그대로 집에서 홈쇼핑할 수 있는 상품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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