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아디다스는 지난 21일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클럽 더에이에서 영국의 가수 겸 배우인 ‘리타 오라’와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선보이는 ‘오리지널스 바이 리타 오라(Originals by Rita Ora)’ 컬렉션 런칭을 기념해 쇼케이스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쇼케이스에서는 리타 오라를 보기 위해 모인 1000여명의 팬들 앞에서 국내 유명 힙합 가수 ‘도끼, 더콰이엇, 스윙즈’의 힙합 공연을 비롯해 2NE1의 씨엘이 함께 무대에 올라 그녀와의 완벽한 호흡을 보여줬다.

지난 21일 역삼동 클럽디에이에서 열린 아디다스 리타 오라 콜라보레이션 런칭 기념 쇼케이스에서 리타 오라와 2NE1 씨엘이 함께 공연을 펼쳤다. (아디다스 제공)

2012년 데뷔 앨범으로 영국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며 혜성같이 등장한 리타 오라는 개성과 오리지널리티(독창성)가 뛰어난 패셔니스타로 아디다스 오리지널스의 모델로도 활동중이며 최근엔 음악뿐 아니라 다양한 방면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아울러 오는 23일 리타 오라는 서울 압구정동에 위치한 아디다스 오리지널스 서울 플래그쉽 스토어를 방문해 국내 팬들과 만남의 자리를 가질 예정이다.

한편 리타 오라와 함께한 오리지널스 by 리타 오라 컬렉션은 블랙(BLACK)·파스텔(PASTEL)·컬러블락(COLOURBLOCK)·로즈(ROSES)·스프레이(SPRAY) 등 총 5가지 라인으로 구성된 자유분방한 그녀의 라이프 스타일을 스타일리하게 그대로 담아낸 것이 특징. 지난 8월 21일 공개된 ‘블랙 컬렉션’을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총 3번에 걸쳐 공개될 예정이다.

ynpark@nspna.com, 박유니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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