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NSP통신 김승한 기자) = 부산 동구(구청장 박삼석)는 위기에 처한 복지소외계층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각 동별 3~4명으로 구성된 ‘희망인 동구 나눔봉사단’을 구성, 오는 23일 발대식과 함께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전체 50여명 규모의 봉사단은 통합사례관리대상자 등 복지취약계층 150여 세대와 1대1 결연을 맺고 정기적으로 안부확인,성품전달,복지시책 홍보등을 하며 복지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한다.

구 관계자는 “희망인 나눔 봉사단 운영으로 복지소외계층에 대한 안전망 구축뿐만 아니라 이웃에 대한 관심과 배려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rlatmdghk1@nspna.com, 김승한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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