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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빛나 기자) = 8월 생산자물가지수는 전월대비 0.1% 하락하며 전년동월대비 0.2% 감소한 수치를 보였다.

농림수산품의 경우 식량작물, 축산물 및 수산물이 내렸으나 채소·과실이 올라 전월대비 1.2% 상승했다.

공산품은 석탄및석유제품을 중심으로 전월대비 0.3% 하락했으며, 전력, 가스 및 수도는 전월대비 보합형태를 보였다.

서비스의 경우 운수, 음식점및숙박, 금융및보험 등이 올라 전월대비 0.2% 증가했다.

특수분류별로는, 식료품은 전월대비 0.4% 상승했고 신선식품은 전월대비 3.6% 올랐다. 에너지는 전월대비 1.1% 하락, IT는 전월대비 0.1% 상승했으며, 식료품 및 에너지이외는 전월대비 보합을 유지했다.

2014년 8월 국내공급물가지수는 전년동월대비 2.1% 하락하며, 전월대비 0.1% 감소했다.

최종재는 산업용로봇, 중형승용차 등 수입재가 올라 전월대비 0.1% 상승했으며, 중간재는 국산중간재(나프타, 경유 등)는 내렸으나 수입중간재(동1차정련품, 자일렌 등)가 올라 전월대비 제자리걸음이다.

원재료의 경우 철광석, 원유 등 수입원재료를 중심으로 내려 전월대비 1.2% 하락했다.

8월 총산출물가지수는 전월대비 보합, 전년동월대비 2.1% 하락했다.

농림수산품은 국내출하와 수출가격 모두 올라 전월대비 0.8% 증가했으며, 공산품의 경우 화학제품, 전기및전자기기의 수출가격이 올랐으나 석탄및석유제품의 국내출하 가격이 내려 전월대비 0.1% 감소했다.

kimbn@nspna.com, 김빛나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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