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반웍스이엔티)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배우 황승언이 MC에 도전한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최근 영화 ‘족구왕’에서 여주인공을 맡아 열연을 보인 황승언이 18일 개막되는 제8회 ‘대단한 단편영화제’ 개막식에 MC로 같은 작품에서 호흡을 맞췄던 배우 정우식과 함께 공동 발탁됐다.

황승언은 영화뿐만 아니라 드라마, CF, 뮤직비디오까지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주목 받는 차세대 스타로 급부상 중이다.

다재다능한 만능 엔터테이너로서의 면모를 갖춰가고 있는 황승언이 MC를 맡은 ‘대단한 단편영화제’는 오늘(18일) 오후 7시 30분 홍대 KT&G 상상마당에서 개막된다.

한편 최근 공개된 윤도현의 미니 솔로 앨범 타이틀 곡 ‘우리 사랑했던 시간만큼’ 뮤비에 출연해 화제가 된 황승언은 OCN 11부작 토요드라마 ‘나쁜 녀석들’에 캐스팅돼 오는 10월 4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swryu64@nspna.com, 류수운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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