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MBC에브리원>

[DIP통신 류수운 기자] 무한걸스 멤버들의 실제 몸무게가 모두 공개된다.

23일 방송 예정인 MBC에브리원 ‘무한걸스 시즌2’에서는 멤버들의 ‘승무원 따라잡기’에 나설 예정이다.

이를 위해 멤버들은 승무원 아카데미를 찾아 신체검사를 실시하기 위해 체중 측정기에 오른다.

사전 공지 없이 실시된 신체검사에 앞서 멤버들은 승무원 신체자격 요건을 알아보기 위한 프로필을 작성, 모두 당당한 모습으로 자신들의 몸무게와 키를 적어냈다.

하지만 본격 신체검사가 시작되자 이들은 측정기에 오르지 않으려고 안간힘을 썼다.

이들 중 초미의 관심사가 된 멤버는 현영.

요즘 멤버들 사이에서 부쩍 살이 쪘다고 놀림을 받고 있는 현영은 측정기에 오르는 것을 강력히 거부했지만 멤버들의 성화에 못 이겨 측정기에 올라갔고 예상보다 많이 나가는 충격적인 몸무게에 모두 놀라움을 보였다.

현영은 “전날 라면을 먹고 잤다”며 발뺌했지만 계속되는 멤버들의 놀림에 안절부절하는 굴욕을 당했다.

김나영 역시 미리 적은 몸무게와 차이가 많이 나 얼굴에 실제 몸무게를 적는 굴욕을 맛봐야 했다. 또한 이어진 승무원 메이크업에서는 안영미가 김나영의 스모키메이크업을 받고 표독스러운 이미지가 과하게 연출돼 폭소를 자아내게 했다.

무한걸스 멤버들의 좌충우돌 및 굴욕의 ‘승무원 따라잡기’는 23일 밤 11시 15분 MBC에브리원 ‘무한걸스 시즌2’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DIP통신 류수운 기자, swryu64@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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