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가 2018년 설립을 추진하는 한국해외인프라 도시개발지원공사의 대표이사와 임원 채용일정에 대해 아직 결정된 바 없다고 밝혔다.

한국경제는 21일자 ‘해외인프라 도시개발지원공사 설립 박차’제하의 기사에서 “내년 설립하는 ‘한국해외인프라 도시개발지원공사(KIND)’의 대표이사 공모를 다음 달에 시작. 공사 사장 및 본부장급(투자개발본부․리스크관리본부 등) 임원 전원을 민간 전문가로 뽑는다”라고 보도했다.

하지만 이와 관련 국토부는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의 대표이사 및 임원 채용일정과 조직 구성 등에 관한 구체적인 설립방안은 아직 결정된 바 없으며 내년 하반기 발족 예정이다”고 해명했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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