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가 국토부 공무원의 대한항공(003490) 좌석승급 특혜주장과 관련해 26일 강력 대처하겠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등 일부 언론들이 26일 일제히 “참여연대가 국토부 과장 1명과 직원 2명, 일행인 공기업 직원 2명 등 총 5명이 올해 초 대한항공으로 부터 유럽출장을 가면서 무료로 1인당 200만원 상당의 좌석 승급혜택을 받았다는 제보가 들어왔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국토부는 “대한항공 좌석승급 특혜와 관련하여 사실 확인 중이며, 사실로 확인될 경우 엄정 조치할 계획이다”고 해명했다.

keepwatch@nspna.com, 강은태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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