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부천소재 김치전문업체 한성식품(대표 김순자)이 지난 6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고춧가루 부적합판정을 받은 주식회사 한성식품(대표 안봉진)과는 전혀 다른 회사로, 고객 및 소비자들의 혼동이 없기를 거듭 당부 드린다고 밝혔다.

문제가 된 고춧가루 업체 ‘주식회사 한성식품’은 포천에 본사를 두고 있는 업체로 김치 전문업체인 한성식품과는 전혀 다른 업체다.

이와 관련 김치전문회사 한성식품 관계자는 “이번에 문제가 된 고춧가루 업체와 김치제조 회사 한성은 이름만 같을 뿐 전혀 다른 업체이며, 동일한 회사명으로 인해 고객 및 소비자들로부터 항의 전화를 받아 무척 곤혹스럽다”라고 말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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