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서울=NSP통신) 정의윤 기자 = 서울시는 9일 연합뉴스 등 ‘서울시 강남·목동 토지거래허가구역 안 푼다’의 기사에 대해 “현시점에서 해당지역에 대한 토지거래거허가구역 지정 해제 여부를 검토한 바 없다”고 해명했다.

앞서 연합뉴스 등의 해당 기사에서 “서울시가 다음달 지정기한이 만료되는 강남·목동 토지거래허가구역을 해제하지 않기로 했다”며 “시는 최근 부동산시장 동향을 고려해 이같이 방침을 정했다”는 내용을 보도했다.

이에 대해 서울시는 “서울시는 현시점에서 해당지역에 대한 토지거래거허가구역 지정 해제 여부를 검토한 바 없다”며 사실이 다르다고 해명했다.

이어 “해당 허가구역 지정 만료 시점에 조정(재지정, 해제 등) 여부에 대해 검토할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NSP통신 정의윤 기자 jeyoun91@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