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양채아 기자 = 금융감독원(이하 금감원)이 2019년 검사계획은 아직 확정된 바 없다고 해명했다.

연합뉴스는 6일자 ‘금감원 종합검사 부활로 보험사 정조준…즉시연금 2라운드 관측’ 제하의 기사에서 “금감원이 인사와 조직개편을 마치는 대로 종합검사에 나설 때 '즉시연금 2라운드'가 열릴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고 보도했다.

또 연합뉴스는 6일자 ‘금감원 이르면 3월 종합검사 착수…첫 타깃 삼성생명유력’ 제하의 기사에서 “다음달까지 금감원 내부 인사가 진행될 예정이어서 검사 착수 시기는 이르면 3월께가 될 것…올해 첫 종합검사 대상이 삼성생명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금융당국 연초부터 격돌…금융위 “금감원 종합검사안 보완해라”’제하의 기사에서는 “금감원은 이달안에 올해 검사 계획을 마련할 예정이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금감원은 “2019년 검사계획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며 “금감원은 금융회사가 우려하는 수검부담 등의 완화를 위해 핵심리스크에 집중하는 유인부합적인 종합검사 방안을 마련해 2019년 검사계획을 수립 중에 있다”고 해명했다.

NSP통신/NSP TV 양채아 기자, uiui0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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