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오금석 기자 = 금융위원회는 “가계부채 대책의 구체적 내용은 아직 확정된 바 없다”고 해명했다.

머니투데이는 4일 ‘주택담보대출 규제 DTI, 전국으로 확대’제하의 기사에서 “정부는 현재 수도권과 투기지역 및 투기과열지구, 조정대상지역에만 적용중인 DTI를 전국에 확대 적용하기로 시뮬레이션 결과 큰 혼란은 없을 것으로 결론을 내렸다”고 보도했다.

이어 “다만 현재 아파트에만 적용되고 있는 DTI를 모든 부동산으로 확대할지 여부는 결정하지 못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관계부처는 “현재 가계부채 대책 마련을 위한 관계기관간 협의를 진행중”이라며 “대책의 구체적 내용에 대해 아직 확정된 바 없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오금석 기자, keum081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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