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정태 기자) = 국회사무처는 삼척시원자력산업유치협의회가 지난 2011년 5월 국회에 제출한 ‘삼척시 원자력발전소 유치를 위한 건의문’ 중 찬성서명부의 행방이 묘연하다는 보도를 했으나 확인결과 찬성서명부 12권 모두 국회에서 보관하고 있다고 밝혔다.

삼척시원자력산업유치협의회는 ‘삼척시 원자력발전소 유치를 위한 건의문(의견서 1부 및 찬성서명부 12권 포함)’을 2011년 5월 11일 국회 의정종합지원센터에 제출했다.

의정종합지원센터는 다음날인 5월 12일, 건의문 일체를 당시 지식경제위원회로 송부했고, 현재는 이를 산업통상자원위원회에서 보관하고 있다.

ihunter@nspna.com, 김정태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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