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 XC60 마일드하이브리드(B6) 모델 (강은태 기자)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도심형으로 최적화된 볼보 XC60 마일드하이브리드(B6) 모델 시승을 통해 연비 체크와 함께 성능을 확인해 봤다.

시승에 사용된 볼보 XC60 마일드하이브리드(B6) 모델은 최고출력은 300마력(5400 rpm), 최대토크는 42.8kgm(2100~4800rpm)이며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불과 6.2~6.7초(모델에 따라 상이)만에 도달하고 공인 복합연비는 9.1km/ℓ(휘발유+전기)다.

◆연비체크

시승은 서울 여의도를 출발해 서울시내와 경기도 고양시와 파주시 시내도로 총 110km 구간에서 진행됐다. 총 110km를 33km/h의 평균 속도로 3시간 34분 시승한 후 체크한 볼보 XC60 마일드하이브리드(B6)의 실제 연비는 10.9km/ℓ를 기록했다.

총 110km를 33km/h의 평균 속도로 3시간 34분 시승한 후 체크한 볼보 XC60 마일드하이브리드(B6)의 실제 연비 10.9km/ℓ 기록 (강은태 기자)

배기량 1969cc로 공차중량 2140kg의 육중한 무게의 차량을 300마력(5400 rpm)의 파워와 42.8kgm(2100~4800rpm)의 토크 성능을 갖추고도 110km 시내 도로 주행 후 실제 연비는 10.9km/ℓ의 기록을 매우 만족 스러웠다.

특히 연비 효율이 떨어지는 시동을 켠 직후와 급가속시 내연기관 엔진이 아니라 배터리의 힘으로만 차량을 움직이는 마일드하이브리드 기술은 확실이 연비 절감에 도움이 됐다.

◆성능체크

볼보 XC60 마일드하이브리드(B6)에는 레이다(Radar)와 카메라, 초음파 센서로 구성된 최신의 ADAS(Advanced Driver Assistance Systems) 플랫폼이 탑재됐다. 특히 더욱 많고 정확한 정보를 처리할 수 있도록 윈드쉴드 상단에 위치한 레이다와 카메라 통합 모듈을 분리해 레이다를 전면 그릴 아이언 마크에 내장시키고, 수집된 데이터를 분석 처리하는 ASDM(Active Safety Domain Master)를 후면부로 재배치했다.

따라서 도로 위 차량 및 보행자, 자전거 이용자를 감지해 사고 위험 시 긴급 제동과 충돌 방지를 지원하는 시티 세이프티(City Safety), 앞 차량과 간격을 유지하며 차선 중앙에 맞춰 조향을 보조하는 파일럿 어시스트(Pilot Assist), ‘도로 이탈 완화(Run-off Road Mitigation)’, ‘반대 차선 접근 차량 충돌 회피(Oncoming Lane Mitigation)’ 등의 첨단 안전 기술을 가능하고 시승 내내 안전 주행이 가능했다.

특히 한국시장을 위해 티맵모빌리티와 300억 원을 투자해 개발한 TMAP 인포테인먼트 서비스는 내비게이션 티맵(Tmap)과 AI 플랫폼, 누구(NUGU)의 기능이 조합돼 차 안에서 ‘아리아’를 부르며 ▲실내 온도, 열선 시트, 이오나이저 등 차량 제어 ▲목적지 및 경유지 설정, 주변 명소 안내 등 내비게이션 설정 ▲스마트폰 저장된 연락처로 전화, 문자 이용▲취향 기반 음악 추천, 내 플레이리스트 재생 등 엔터테인먼트 기능 ▲날씨, 뉴스, 각종 정보 탐색 등이 가능해 편리하고 안전한 주행이 가능했다.

볼보 XC60 마일드하이브리드(B6) 모델 (강은태 기자)

한편 볼보 XC60 마일드하이브리드(B6)에는 초미세먼지를 정화하는 어드밴스드 공기청정기(Advanced Air Cleaner)가 탑재돼 있어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는 도로환경에도 불구하고 쾌적한 자동차 실내를 느끼며 즐거운 시승이 가능했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