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니참)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LG유니참(대표 김성원)의 여성 생리대 브랜드 쏘피(SOFY)가 요실금 전용 제품인 ‘쏘피에일 데이쉴드’를 새롭게 출시했다.

이번 제품은 사회적으로 왕성하게 활동하면서 가벼운 요실금 증세를 겪고 있는 40대, 50대 여성을 대상으로 개발됐다. 라이너 1종, 패드 2종(소용량/중용량), 팬티 2종(중형/대형) 총 5종으로 구성해 고객이 자신의 사용 형태나 증상에 따라 알맞은 제품을 선택해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라이너와 패드는 유니참의 독자적인 흡수 시트를 적용해 샘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다. 팬티에는 순면 감촉의 허리 밴드를 사용해 착용감과 흡수력을 높였다.

LG유니참 관계자는 “가벼운 요실금 증상이라도 이를 부끄럽게 여기고 숨기면서 불편함을 참는 4050 여성들이 많다”며 “쏘피에일 데이쉴드를 사용하며 고객들이 감춰둔 불편함을 해결하고 지금보다 더 당당하고 자신 있게 생활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LG유니참은 앞으로 요실금이 누구나 경험할 수 있는 자연스러운 현상임을 알리고, 올바른 제품 사용법을 전하는 마케팅과 프로모션 활동을 지속 전개할 방침이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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