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남프랑스 와인 명가 ‘제라르 베르트랑(Gerad Bertrand)’의 신제품 ‘에레지’를 새롭게 선보인다.

에레지는 제라르 베르트랑이 남프랑스 랑그독-루시옹 지역 꼬르비에르에서 생산한 가장 좋은 포도만을 선별해 만든 와인으로 올해 전세계에 처음 선보이는 제품이다.

꼬르비에르 지역은 프랑스 남부 역사의 상징적인 곳으로 에레지는 이 와이너리에서 생산된 그르나슈, 쉬라, 까리냥 품종을 담아내 기존의 꼬르비에르 와인과는 다른 복합적이고 파워풀한 아로마와 부드러운 탄닌의 우아함이 돋보인다. 또 라벨 전면에는 그리스 신화에 등장하는 히드라를 담아 유서 깊은 역사를 지닌 지역의 부활과 재탄생의 의미를 표현했다.

에레지는 10월 말부터 홈플러스 등 다양한 매장을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하이트진로 유태영 상무는 “에레지는 베스트 벨류 와이너리로 유명한 제라르 베르트랑의 신작이자 남프랑스 꼬르비에르의 개성을 풍부하게 담아낸 와인”이라며 “가성비, 가심비를 고려하는 소비자들에게 좋은 선택이 될 것“이라 말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