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물티슈와 둥기둥기 물티슈의 새싹 키우는 실험을 진행하고 있다. 오른쪽에 새싹이 자라나고 있는 둥기둥기. (새싹이 자라나는 자세한 모습은 한국오비스 홈페이지 참고) (한국오비스 제공)

(서울=NSP통신) 김정태 기자 = 새싹까지 키울 수 있는 아기물티슈 ‘둥기둥기’가 수출길에 오를 예정이다.

한국오비스 관계자는 “세리사이트란 한글명으로 견운모(絹雲母)라고 하며 부드러움을 뜻하는 비단(견:絹)과 호연지기를 표현한 구름(운:雲), 그리고 사랑을 상징하는 어머니(모:母)는 따뜻한 모성애를 가진 광물이라는 뜻으로 그 견운모의 효능은 널리 알려져 있다”며 “둥기둥기는 광물의 뜻 ‘어머니의 모성애’ 어머니의 마음을 담아 아기피부에 안전하고 좋은 유아용 물티슈를 제조 생산 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이 관계자는 “둥기둥기는 방부제가 들어있지 않아 새싹을 직접 키울 수도 있으며 이는 타 물티슈와 비교 실험에서도 증명했다”면서 “이를 확인한 해외 바이어가 구매 의사를 밝혀왔으며 곧 수출길에 오른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오비스에 따르면 아기물티슈 둥기둥기는 양털을 이용한 환경친화적 방청윤활제 RX3-360 후속 제품으로 광물(세리사이트)을 이용한 특허받은 기술로 항균기능을 갖고 있다.

NSP통신/NSP TV 김정태 기자, ihunter@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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