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풀무원건강생활은 자사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그린체’가 눈 전문 건강기능식품 ‘스마트 안’을 리뉴얼 출시했다고 밝혔다.

새롭게 선보인 스마트 안은 눈 건강에 좋은 마리골드(금잔화)에서 추출한 루테인과 미세 조류인 두나리엘라의 천연원료 베타카로틴, 아마존 열대 우림에서 자란 파라다이스넛에서 추출한 천연 셀렌 등 자연 성분만을 주원료로 사용했다.

제품에 함유된 루테인의 경우 유전자 변형이 되지 않은 씨앗으로 기른 마리골드에서 추출했으며 식품의약품안전처 최대 함량치인 20㎎을 담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풀무원건강생활 그린체 '스마트안' (풀무원건생 제공)

루테인은 망막의 중심부인 황반을 구성하는 천연 색소로, 자외선 및 스마트 기기로부터 나오는 청색광으로 인해 노화가 진행된 황반의 경우, 황반 색소의 밀도를 유지해 황반 건강에 도움을 주는 천연 유래 원료로 알려졌다.

부원료로는 안데스 산맥의 차세대 베리로 불리는 마키베리농축액, 블랙커런트추출분말, 베리 7종을 사용했다. 또 이탈리아산 사프란암술머리추출물, 허브티 레몬밤 추출물을 더했다. 탈크·이산화티타늄·카카오색소·에틸바닐린 등 합성첨가물 및 합성착색료는 전혀 사용하지 않았다.

스마트 안은 잠들기 전 하루 1회 2캡슐을 물과 함께 섭취하면 된다. 작은 캡슐로 목 넘김이 편안해 남녀노소 누구나 섭취하기 쉽다. 용량은 1캡슐 당 450㎎으로 기존 제품보다 30% 가량 함량을 높였으며 가격은 기존과 같다.

가격은 32일분 5만원, 96일분 14만원이며 전국 그린체 가맹점이나 헬스어드바이저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NSP통신/NSP TV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