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과천 서울대공원 내 동물원에서 열린 제13회 꼬마피카소 그림축제에서 임종식 신한카드 부사장이 참가 어린이가 그림 그리는 모습을 지켜보고 있다.

(서울=NSP통신 김빛나 기자) = 신한카드는 지난 20일 과천 서울대공원 내 동물원에서 고객 및 고객 자녀 등 총 1만 5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3회 꼬마피카소 그림축제(이하 꼬마피카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 날 참가한 어린이들은 동물원 곳곳에서 '위대한 나의 꿈'을 주제로 그림을 그렸으며, 또한 가족들과 함께 장기자랑, 미션 게임, 폼클레이(칼라점토 공예) 미술체험, 어린이 댄스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추억을 만들었다.

특히 이번 꼬마피카소에는 지역아동센터 대상 도서관 지원 사업인 신한카드 아름인 도서관이용 아동·청소년들 80명을 초청해 다양한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갖기도 했다.

꼬마피카소는 유치부(만 4세 이상), 초등학교 저학년부(1~3학년) 및 고학년부(4~6학년) 등 총 3개 부문으로, 한국미술협회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부문별 대상, 협회장상, 최우수상 각 1명 그리고 부문별 특선 각 10명씩 총 39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10월 초 신한카드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하고, 10월 중순 전시회와 시상식을 동시에 진행할 예정이다.

kimbn@nspna.com, 김빛나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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