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근 전략사업본부장(왼쪽)과 오완석 균형발전본부장(왼쪽 두 번째) (GH)

(서울=NSP통신) 정의윤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이하 GH)는 24일 김민근 전략사업본부장과 오완석 균형발전본부장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김민근 신임 전략사업본부장은 최근 부산광역시 건축주택국장을 역임하고 한국철도공사 등 공기업에서 본부장으로서 개발사업 업무를 총괄했다. 또 롯데자산개발 등 민간기업에서도 개발사업, 경영전략 업무를 총괄하며 사업기획부터 판매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전략사업본부에 적임자로 평가받았다.

오완석 신임 균형발전본부장은 제8‧9대 경기도 의회에서 기획재정‧농정해양 위원회 위원을 역임하는 등 경기도 지역에 대한 높은 이해와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경기 북부 개발사업 관련 현안 해결과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적임자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전략사업본부는 신규 사업 발굴, 타당성 분석, 설계기준수립‧심의, 용지 판매, 공공건설지원센터 등의 업무를 총괄하며 균형발전본부는 남양주, 고양 등 경기 북부지역 균형개발 업무를 총괄한다.

GH는 2개 본부장이 취임함에 따라 경영진 진용을 갖추고 사업 추진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NSP통신 정의윤 기자 jeyoun9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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