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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윤하늘 기자 = 신용보증기금(이하 신보)의 새로운 전무이사에 채원규 상임이사를 선임됐다.

11일 신보에 따르면 채 상임이사가 오는 12일부터 신임 전무이사 자리에 앉는다. 그는 후배들로부터 존경하는 기금 선배상을 받는 등 직원들의 신망이 두텁고 뛰어난 기획력과 업무추진력을 인정받고 있다고 알려졌다.

채 신임 전무이사는 1963년 대구 출신으로, 경북고, 경북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1988년 공채 22기로 신보에 입사해 강서지점장, 인사부장, 대구경북영업본부장, 경기영업본부장, 서울서부영업본부장 등을 역임했으며 지난 2018년 8월부터 경영지원부문 상임이사를 맡아왔다.

임기는 오는 12일부터 2020년 8월 6일 까지다.

NSP통신 윤하늘 기자 yhn267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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