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코스모신소재)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코스모신소재(대표 홍동환)가 26일 실적발표 공시를 통해 3분기 매출액 1542억원, 영업이익 81억원, 당기순이익 9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대비 매출은 15.2%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25.3% 하락했다. 당기순이익은 전년대비 16.3% 줄어들었지만 전분기 대비해서는 64% 증가했다.

특히 이번 실적 하락은 당초 소재가격 하락으로 3분기 이차전지 양극활물질업계 실적 하락은 불가피했다는 분석이다. 다만 코스모신소재의 이번 3분기 이익은 상승세가 유지되고 있다.

26일 공시에 대해 코스모신소재 관계자는 “소재가격 하락으로 매출감소는 불가피 하지만 이익측면에서는 확고히 유지하고 있어 향후에도 지속적인 성장이 기대된다”며 “주요 제품인 NCM 이차전지 양극활물질 EV향 확대, 전구체 공장 가동 임박 등 주력 업종의 확대가 계속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 같은 추세는 향후 4~5년간 지속될 것으로 보여 향후 가파른 성장이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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