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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가 폐차인수증명서와 관련해 문제가 제기됨에 따라 제도개선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문화일보는 4일자 ‘폐차업자 두 번 울린 국토부 거짓해명’이라는 제하의 기사에서 “판매 안 된다던 폐차인수증명서…1장당 3000원에 버젓이 거래”라고 보도했다.
이에 국토부는 “자동차 해체 재 활용업 협회는 회원 간 협의를 거쳐 폐차실적에 따른 실적부담금으로 회비를 징수하고 있다”며 “폐차인수증명서와 관련, 제기된 문제에 대해서는 제도개선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고 해명했다.
또 국토부는 “실적파악이 폐차대수에 비례해 이루어져 폐차인수증명서가 판매되고 있다는 오해가 제기됨에 따라 협회에 회비산정 방식을 폐차인수증명서와 별도로 산정하도록 조치했다”며 “폐차인수증명서 거래에 대해서는 확인을 거쳐 사실로 확인될 경우 엄중 조치 하겠다”고 설명했다.
keepwatch@nspna.com, 강은태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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