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한국은행(이하 한은)은 총액한도대출 한도 늘렸어도 대출증가는 고작 5% 뿐이라는 7일자 연합뉴스와 관련 총액한도대출의 한도 9조 원 중 영세자영업자대출연계 특별지원한도 1조 5000억 원을 제외한 7조 5000억 원(유보한도 제외시 7조 4000억 원)은 대부분 소진된 상태다고 해명했다.

한편, 한은은 지난해 10월 신설된 영세자영업자대출연계 특별지원한도 1조5000억 원은 5년에 걸쳐 연간 평균 3000억 원, 월간 평균 250억 원 지원될 것을 전제로 설정했으며, 도입 초기에는 평균치에 다소 못 미치고 시간이 경과하면서 점차 늘어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강은태 NSP통신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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