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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금융감독원(이하 금감원)이 금융위원회(이하 금융위)에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 분식회계 혐의와 관련해 구체적 조치 내용을 보고한 사실이 없다고 해명했다.
한국경제는 7일자(가판) 기사에서 “금융감독원이 삼성바이오로직스의 분식회계 혐의와 관련해 대표 해임, 검찰 고발, 과징금 60억원 등 최고 수위 중징계안이 포함된 감리 결과를 금융위원회에 보고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금감원은 이와 관련 “6일 삼성바이오로직스 감리결과 주요 내용을 금융위에 보고했고 향후 감리위원회 일정 등을 논의했으나 감리 결과 주요 내용 보고시 구체적인 조치 내용은 보고한 사실이 없으며 최종 조치는 증권선물위원회에서 결정될 예정이다”고 해명했다.
이어 “확인되지 않은 내용을 보도할 경우 시장에 혼란을 야기할 수 있으니 보도에 신중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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