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오금석 기자 = 금융위원회는 “우리은행 지분 매입 관련 정부가 보험사에 협조를 요청한 것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조선비즈는 6일 ‘정부 “우리은행 지분 매입에 협조하라” 빅3보험사에 요청’ 제하의 기사에서 “정부가 삼성·한화·교보 등 빅3 보험사에 우리은행 소수지분 매각 작업에 협조를 요청한 것으로 6일 확인됐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정부가 은행이나 증권사가 아닌 보험사에 도움을 요청한 것은 보험사들의 투자 여력이 충분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라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금융위는 보도 내용에 대해 “정부가 보험사에 협조를 요청한 것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오금석 기자, keum081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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