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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금융감독원(이하 금감원)은 조직개편과 관련해 현재의 감독·검사 체제를 일체형으로 재편한다거나 보험상품감독국 축소를 확정한바 없다고 해명했다.

서울경제는 9일자 ‘금감원 보험상품감독국 축소검토’제하의 기사에서 “금융위원회가 보험상품의 사전인가를 담당하던 금융감독원의 보험상품감독국을 축소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대신 새로운 국제회계기준인 IFRS4 2단계 도입을 준비하는 IFRS실이 신설될 예정이다”고 보도 했다.

또 아주경제는 9일자 ‘금감원, 연내 조직개편 물 건너가”제하의 기사에서 “기존 금융지주와 계열은행으로 나눠 각각 운영되던 감독·검사 체제를 일체형으로 재편하는 등 ‘업권별 검사’ 장벽을 허무는 내용이 주요 골자로 알려져 있었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금감원은 서울경제와 아주경제의 9일 보도와 관련해 “조직개편과 관련된 사항은 전혀 확정된 바 없다”고 해명했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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